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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9 - 포위하여 압박하라 - 저항심리의 무장해제>

1.보고 : 역사적으로 위대한 군사적 포위 공격에서 더 큰 위험은 거의 언제나 내부의 공포감과 혼란에서 나왔다. 포위망 바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고, 외부세계와 단절되면 방어자들은 현실 감각을 읽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관찰할 수 없는 동물은 파명하게 되어 있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줄루족밖에 볼 수 없을 때 당신은 공포와 혼론에 굴복할 것이다.

2. 깨닫고 : 자신을 항상 객관적을 바라보고 운이 지금 상황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돌이켜 보며 겸손해야 하는 이유와

고나처럼 본사에서 파견 나온 사람은 항상 본사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연락을 하며 본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어떻게 보면 자칫하다간 포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딱 포위 당하기 쉬운 포지션이 바로 파견나온 사람이다. 누군가 그랬다. 파견 나온 사람은 투명한 병속에서 살고 있고 본사 사람들은 병 밖에서 내가 뭐하는지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고. 병속에 있으면 목소리가 밖으로 잘 않들리기 때문에 소통하려 노력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