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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 방어의 기술>

방어적인 자세로 싸우는 것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그것은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강력한 전술이다.

적을 약올려라. 그리고 그들이 감정에 도취되어 무모한 공격에 나서도록 유인할 하여 적의 고갈의 순간, 빈틈이 보이면 맹렬한 기세로 집중 공략 한다. 

 

<<전략 9. :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어라 : 반격의 기술>>

 

<<<오늘의 도끼1 >>>

:"나폴레옹은 공격과 방어를 상호 배타적적으로 보는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공격과 방어는 불가분의 연관성을 지닌 개념이었다.

"오스트리아 와 러시아의 동맹군은 나폴레옹이 혼란의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며 제머대로 억측하면서 스스로 약점을 노출시켰다." 

"공세를 원칙으로 삼다 보면 적이 생기게 마련이고, 거칠게 공격적으로 행동하다가 스스로 통제력을 잃는 수가 있다. 반면 항상 방어 자세를 취하다 보면 뒷걸음쳐 구석에 숨는 나쁜 버릇이 생긴다. 어떤 경우에든 우리의 행동은 적에게 간파 당하고 만다.

 

오늘의 깨달음1 

방어는 비겁한 기술이고 공격만이 용감한 전쟁의 기술이라 생각했다. 영업 직군에 있으며 항상 구매 및 소비자의 요청과 대응에 을의 비참함을 느끼곤 했는데. 방어가 겁쟁이의 기술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도끼를 맞게 되었다. 대신 방어를 하며 적의 틈을 보이는 순간, 경제적으로 공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을'이 '갑'과의 싸움에서 느끼게 되는 '희열'일 것이다. 공격만 하는 '갑'은 '방어'를 하며 지켜보는 '을'에게 약점을 보이게 할 수 밖에 없다.

왜냐. 계속 공격만 하며, '감정'에 휩싸여 어느순간 '통제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의 '을'들이여 기죽지 말자. 나는 방어만 하는 겁쟁이가 아닌 용감한 사람이다.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

 

<<<오늘의 도끼 2>>>

: 미국의 정치 세계속에 사람들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비열해 보여도 온갖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다.이러한 세계에서 공직자들은 자신도 다른 사람들처럼 양심을 버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다.

 

오늘의 깨들음2 : 왜 야당, 보수주의 정치자들이 욕먹을 줄 알면서도 또라이 짓을 하는지 알겠다. 그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고 또 그러면서 주목을 받아 권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도끼3 >>>

"루즈벨트가 침묵하는 동안 적들의 공격은 거세지고 격해졌다. 하지만 이것을 루스벨트에게 공격할 거리를 제공할 뿐이었다."

"시행착오를 거쳐 뒤로 물러나는 것의 힘을 배운 그는 상대방이 먼저 움직이도록 놔두었다."

"시간은 당신 편이다. 소리없이 살금살금 다가가 갑자기 덮치는 고양이처럼 불시에 민첩하게 반격하라. 유술을 당신의 스타일로 삼아라. 일삼에서 부딪히는 모든 공격과, 일상의 모든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삼는 것이다."

 

오늘의 깨달음 3

예전에 주짖수를 배울때 사범님께서 초보는 'ESCAPE" "빠져나가는 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다. 하지만 많은 초보자들은 UFC의 화려한 기술 , 방송에서의 주짖수를 상상하며 온갖 암바, 및 화려한 기술을 배워 상대방을 제압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일부로 초보자는 상급자와 대련을 시킨다. 상급자는 절대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이리저리 도망치며 상대방의 힘을 빼놓는다. 초보자는 공격만 하려고 하는 특성을 이용한것이다. 그러다 한번에 공격한다. 

또 상대방이 공격하지 않고 이리저리 빠져나가려고 하면 상급자는 단숨에 공격해서 바로 기술을 들어간다. 

바로 TAB TAB TAB이다. 그렇다.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 모두 용감한 사람은 아닌것이다. 대부분 자신의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먼저 공격한다. 용감한 사람은 상대방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 섣불리 먼저 공격 하지 않는다.

 

<<<오늘의 도끼4>>>

"반격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은 상대방이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와중에서도 침착성을 잃지 않는 것이다. 

신음류라는 사무라이의 독특한 전술은 상대방의 공격을 똑같이 따라하다며 상대방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며 자신의 기술을 숨기는 것이다. 공격하는 사람이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을 보며 감정적이 될때 , 틈이 보이게 되면 바로 반격하여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기술이다."

 

"반격은 공격적인 성격이 천성적으로 유난히 강한 소위 '야만인들'에게 대항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주눅 들지 마라. 알고 보면 이런 사람들은 쉽게 흔들리고 잘 속는다. 이때 요령은 쉽게 얻을 수 있는 무언가로 그들을 유혹하면서 자신은 약하고 어리석은 것처럼 행동해서 그들을 궁지로 몰아넣는 것이다."

 

"가족치료사 제이 헤일리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억압된 감정을 행동으로 표출하여 남을 곤란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통제권을 갖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라고 한다. 그들은 내키는 대로 신경질적이고 얼토당토않는 행동들을 한다. 이때 당신이 그들의 행동에 화를 내거나 그들을 제지하려고 하면, 당신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셈이다. 그들은 당신의 감정을 자극해 당신의 관심을 지배하려 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날뛰게 내버려두면 그들은 더욱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런데 헤일리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당신이 그들의 곤란한 행동을 독려하고 그들의 편집증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더 하라고 부추길 경우 역학의 작동 방식이 바뀌게 된다.상대방의 에너지를 상대방에게 불리하도록 역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즉 그들의 욕심이나 강박증에 따라 행동하려 할 때 제지하기보다는 부추겨라. 그러면 그들을 통제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이때 사람들은 아주 곤혹스러워하거나 극도로 혼란을 느끼게 되는데, 어떤 경우든 당신에게 유리하다.

 

"방어를 하다 공경에 처햇을 때 가장 큰 위험은 과잉반을을 하며 상대방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반격의 핵심 원리는 절대 상황을 절망적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19세기 미국 서남부 아파치 족은 미국인들을 상당히 괴롭혔는데 조지 크룩 장군은 아파치 족 내부의 불만세력을 고용해 전투 방식을 배우고 그들을 정찰병으로 활용하면서 아파치족의 전투 스타일을 변용하여 자신의 군대에 적용하면서 그들의 강점을 무력화시키고 결국 아파치족을 물리칠 수 있었다.

 

"당신의 평판이 상대방의 높은 평판과 파워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당신이 읽을게 더 적다는 뜻일 뿐이다. 상대방을 중상하라. 중상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면 적의 평판은 서서히 당신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갈등은 피할 수 없다.그런데 요즘 사회에서는 공격이 용인되지 않는 다는 것이 딜레마다. 상대방이 먼저 공격하게 끔 하여 상대방의 평판에 타격을 입히고 정치적으로 고립되게 만들고, 당신이 희생자인 척 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무모할 정도로 공격하도록 유인하라. 결과가 비참해도 자신을 탓할 것이고, 주위사람들도 그 사람을 탓하게 된다."

 

오늘의 깨달음 4 : 아버지가 항상 '뱀 앞에 두꺼비" 애기를 자주 하셨다. 두꺼비는 항상 산란의 시기가 오면 뱀앞에 가서 자신을 먹으라고 약올린다고 한단다. 뱀 입앞까지 가서 약올리며 뱀에게 도발한다. 뱀은 자신이 두꺼비를 먹으면 죽을 줄 알기에 절대 먹지 않지만, 그럴수록 두꺼비는 뱀앞에서 더욱 크게 울며 더욱 거세게 도발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뱀은 약이 올라 두꺼비를 먹게 되는데 그러면 두꺼비는 뱀 몸속으로 들어가 뱀의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뱀 몸속에서 두꺼비 새끼들을 산란하고 두꺼비 새끼들은 뱀 몸속에서 성장하여 뱀을 죽이고 뱀 몸 밖으로 나오게 한다고 했다. 

반격은 이런 것이다. 상대방을 도발하여 감정적이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