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엘리자베스2세의 치세가 시작되자마자 세실은 자신의 계획(여왕을 빨리 결혼시키고 여왕의 배우자를 왕으로 추대하여 자신이 왕을 조정하고자 했던 계획) 을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겠다는 사실을 알았다. 여왕은 고집불통으로 그녀만의 계획이 있었다. 세실은 깊은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여왕이 된 첫날 엘리자베스는 회의를 열고 예비 대신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나라의 재정 상태에 고나해 그들보다 잘 알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녀는 정부의 상환 능력을 회복하겠다는 결심이 확고 했다. 그녀는 세실을 국무대신으로 임명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를 만나기 시작했다. 세실에게 쉴 틈을 주지 않았다. 정무는 대신들이 보게 하고 본인은 사냥과 젊은 여자 쫓아다니기에 몰두했던 아버지는 달리 엘리자베스는 실무에 완전히 뛰어..
'리더로서 내가 할 일은 실수를 막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가 생겼을 때 가능한 빨리 바르게 수정하는 거지요.그런데 모두가 나에게 나쁜 소식을 들고 오는 일을 불편해한다면 그 실수들을 고치는 데 훨씬 더 오랜시간이 들겠지요. 감사의 탑 '진부하고 임의로 하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기면에서 우리는 우리가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었어요. 스콧의 감사의 선물을 보자 우리는' 좋아,그도 알고 있ㅇ. 그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현상의 신호는 우리 문화 속에 드러난 어두운 면에 대해 너 나 할 것 없이 남몰래 얼마나 깊이 끌리는 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권모술수에 능한 주인공이 남들을 조롱하고 기만하고, 지배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전율을 느낀다. 하지만, 진실을 보면 우리 문화가 그런 인물들을 우리 앞에 던져주는 이유는 우리가 어둠의 표출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천사인 척 해야하고 그토록 옳은척 해야 하는 데서 오는 우리의 긴장감을 어느정도 해소시켜 주는 수단이다. '내가 왜 네이버 뉴스에 뜨는 사건과 사고들로 도배되는 네이버 뉴스 첫 화면을 왜 이런걸 보고 있지 하면서도 계속 클릭해서 보는 이유' '그리고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쓰레기 기사가 검색 1위에 오르는 이유' '모두 사람들은 자신의 옳을척..
누가 당신을 비난하거나 당신의 이해에 반하는 행동을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상대방이 옛날에 경험했던 어떤 깊은 고통을 다시 느끼고 있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다. 상대의 좌절과 원망은 이미 오랜세월 차곡차곡 쌓여온 것인데, 당신이 마침 거기에 나타나 편리한 타깃이 된것 뿐이다. 상대는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당신에게 투영하고 있다. 사람들을 이렇게 보게 되면, 당신의 반응을 훨씬 수월하게 자제할 수 있다. 화를 내거나 하찮은 싸움에 휘말리는 일도 줄어든다. 만약, 상대가 정말로 (대부분 그럴리 없지만, 자신이 만든 상상인 경우가 대부분, 왜냐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 만으로도 너무 바쁠만큼 남들에게 관심이 적다) 악의적인 경우라고 할지라도 감정을 자제한다면 적절한 반격을 더 잘 생각해 낼 수 있다. 사람..
이 유형은 어릴 때 한 번도 부모의 사랑이나 애정을 충분히 얻었다고 느껴보지 못했다. 이들은 언제나 더 많은 관심을 탐냈다. 이들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어떤 무례함이나 무시의 신호가 있는지 찾아내는 데 전문가다. 이들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때가 되면 이들은 약싹 빠른 훼방이나 수동적 공격을 통해 복수를 결심한다. 늘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는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이것을 세상에 투영한다. 그래서 어딜가나 압제자를 찾는데 중독되어 있다. 이 유형이 권력을 쥐면 상당히 악랄해지고 복수심에 불탈 수 있다. 마침내 자신의 원망을 세상에 투영하여 여러 상관없는 희생자에게 (무시의 신호를 어떻게든 찾아내어) 쏟아놓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받은 실망과 상처를 놓아주는 것이다. 분명히..
스탈린을 한번 만난 사람은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 안달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제 우리가 영원히 하나가 됐다고 여길 만큼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만들었기 때문이다.종종 그가 보이는 다소 시큰둥한 태도는 수하들을 미치게 만들었지만, 그런 분위기가 지나고 나면 다시 또 언제그랬냐는 듯 그의 애정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스탈린에 대한 반란 모의를 거부하고 키로프는 의리를 지켰다 그는 스탈린에게 모반을 밀고했고 스탈린은 고마워서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나 그때부터 키로프를 대하는 스탈린의 태도는 어쩐지 달라져 있었다.전에 볼 수 없던 냉담함이 있었다. 기로프는 곧 자신이 어떤 곤경을 자초했는지 깨달았다. 그는 스탈린이 생각만큼 인기 있지 않다는 사실과 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인물이 적어도 한명은 있다는 사실을..
"감정을 지식으로 전환 시킨다."일을하다 보면, 나를 자극하는 사람이나 감정을 흥분시키게 유도하는 사람이 있다.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실제로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며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 빡침을 잘 조절하는 사람을 보면대단하다 혹은 능력있다고 생각하며 부러움을 느끼곤 했다. 나는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 하며 명상을 가져보고만질 수 있는 무언가 (지압기, 끈)을 주변에 두며 노력하던 와중에보물 같은 구절을 만나게 되었다. "감정을 지식으로 전환 시킨다."즉, 내가 느끼는 감정, 상대방의 감정을 느낄때 , 그 느낌을 아 이사람은 이런 배경 때문에, 아니면 어떠한 특성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끼나 보다라고 생각하며 '욱'할 수 있는 감정을 '지식'으로 전환시켜보려 하는 거다..
1.보고 : 역사적으로 위대한 군사적 포위 공격에서 더 큰 위험은 거의 언제나 내부의 공포감과 혼란에서 나왔다. 포위망 바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고, 외부세계와 단절되면 방어자들은 현실 감각을 읽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관찰할 수 없는 동물은 파명하게 되어 있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줄루족밖에 볼 수 없을 때 당신은 공포와 혼론에 굴복할 것이다.2. 깨닫고 : 자신을 항상 객관적을 바라보고 운이 지금 상황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돌이켜 보며 겸손해야 하는 이유와고나처럼 본사에서 파견 나온 사람은 항상 본사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연락을 하며 본사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어떻게 보면 자칫하다간 포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딱 포위 당하기 쉬운..
방어적인 자세로 싸우는 것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그것은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강력한 전술이다.적을 약올려라. 그리고 그들이 감정에 도취되어 무모한 공격에 나서도록 유인할 하여 적의 고갈의 순간, 빈틈이 보이면 맹렬한 기세로 집중 공략 한다. :"나폴레옹은 공격과 방어를 상호 배타적적으로 보는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공격과 방어는 불가분의 연관성을 지닌 개념이었다."오스트리아 와 러시아의 동맹군은 나폴레옹이 혼란의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며 제머대로 억측하면서 스스로 약점을 노출시켰다." "공세를 원칙으로 삼다 보면 적이 생기게 마련이고, 거칠게 공격적으로 행동하다가 스스로 통제력을 잃는 수가 있다. 반면 항상 방어 자세를 취하다 보면 뒷걸음쳐 구석에 숨는 나쁜 버릇이 생긴다. ..
전략 1. : 동지와 적 도끼 : "동지와 적을 구분하는 것이 얌만적이고 구시대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귀 기울이지 마라. 그들은 당신이 궤도를 벗어나게 하려고 애쓴다. 그들 자신에게 고통을 안기는 바로 그 애매한 태도를 당신에게 전염시키면서 말이다." 깨달음 : 난 평화 주의자야, 각박한 세상 뭘 그렇게 빡빡하게 살어, 대충 살자, 좋은게 좋은거다. 모두 겁쟁이임을 숨기는 갈등을 실어하는, 행여나 상대방이 나에게 고통의 시간을 안겨줄게 겁나 '동지와 적'을 나누는 태도를 '야만적' '구시대적 발상'이라 하는 거다. 평화는 동지와 같이 있거나 나 스스로 상황을 장악했을때나 찾아오는 것이다. 인간사엔 평화 따위는 없다. 단지 환상일뿐. 나 스스로도 '평화 주의자' '니편 / 내편 가르는 누군가'를 올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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