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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자기 준비의 기술>

전략 1. : 동지와 적

도끼 : "동지와 적을 구분하는 것이 얌만적이고 구시대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귀 기울이지 마라. 그들은 당신이 궤도를 벗어나게 하려고 애쓴다. 그들 자신에게 고통을 안기는 바로 그 애매한 태도를 당신에게 전염시키면서 말이다."

깨달음 : 난 평화 주의자야, 각박한 세상 뭘 그렇게 빡빡하게 살어, 대충 살자, 좋은게 좋은거다. 모두 겁쟁이임을 숨기는 갈등을 실어하는, 행여나 상대방이 나에게 고통의 시간을 안겨줄게 겁나 '동지와 적'을 나누는 태도를 '야만적' '구시대적 발상'이라 하는 거다. 평화는 동지와 같이 있거나 나 스스로 상황을 장악했을때나 찾아오는 것이다. 인간사엔 평화 따위는 없다. 단지 환상일뿐. 나 스스로도 '평화 주의자' '니편 / 내편 가르는 누군가'를 올드하다. 인간적이지 않다고 하며 비꼬고 그렇게 하지 말라하며 충고했었다. 나는 나에게 갈등이 올까봐 두려웠던 거다. '갈등'은 어쩔 수 없다. 내편인 가족과도 '갈등'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공기와 같은 '갈등'을 피하려 하지 말고 어떻게 내면화 시키고 익숙해질 지 연습해보자.

'갈등은 공기다'

 

도끼 : "일부 대중이 미워하더라도 내버려두어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법이다. 당신과 첨예하게 대립하자는 자들, 적들이야말로 당신이 든든하게 의지할 토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존재다. 한가운데로 휩쓸려 들어가지 마라. 그곳에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들게 마련이고, 이 군중 속에는 결투를 벌일 공간이 없다. 사람들을 양극화시켜라. 그 중 일부를 쫒아내고 전투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라.

깨달음 : 적이 많으면 위험해 진다는 생각에 뒤집어 놓은 컨셉. 욕먹는 사람이 왜 오래사는지 알수 있는 대목. 어중간한 사람들의 발전없는 모습보다 극단의 위치에서 '결투'를 익숙해하며 뭐라도 성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이 사회는 주목할 수밖에 없다. 

'욕먹는 걸 두려워 하지 말자. 욕 안먹고 예매한 위치에 있으면 어중이 떠중이가 되어 언젠가는 제거된다.'

 

도끼 : "위험은 어디에나 있다. 언제나 적대적인 사람들과 파괴적인 관계들이 있다. 부정적인 동력을 깨는 유일한 길은 그것을 대면하는 것이다. 분노를 억누르고, 당신을 위협하는 사람을 회피하며, 언제나 타협점을 찾아려 하는 식의 무난한 전략은 파멸을 부른다. 충돌을 회피하는 것은 버릇이 되며 당신은 전투에 흥미를 읽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당신에게 적이 있는 것은 당신 탓이 아니다.부당한 취급을 받았거나 자신이 희생양이 되었다는 느낌도 똑같이 부질없는 감정이다. 두 경우 모두에게 당신은 내면을 바라보며 자기 자신과 자신의 감정에 집중한다. 나쁜 상황을 내면화하는 대신, 그것을 외면화하여 당신의 적과 대면하라. 탈출구는 그것 뿐이다.

(깨달음 : 운의 영역, 적이 되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내가 컨트롤 할수 없다. 그러니 피하려 하지 말고 어떻게 뽑아 먹을지 생각해 보자.)

적이 나타는 상황을 외면화하여 나의 적과 대면하라. 어떻게 적을 해치울지 싸울지 생각하는 방법밖에 없다.

<PART 3 : 방어의 기술>

방어적인 자세로 싸우는 것은 나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그것은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강력한 전술이다.

적을 약올려라. 그리고 그들이 감정에 도취되어 무모한 공격에 나서도록 유인할 하여 적의 고갈의 순간, 빈틈이 보이면 맹렬한 기세로 집중 공략 한다. 

전략 9. :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어라 : 반격의 기술

도끼 : "나폴레옹은 공격과 방어를 상호 배타적적으로 보는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게 공격과 방어는 불가분의 연관성을 지닌 개념이었다.

"오스트리아 와 러시아의 동맹군은 나폴레옹이 혼란의 빠져있는 듯한 모습을 보며 제머대로 억측하면서 스스로 약점을 노출시켰다." 

"공세를 원칙으로 삼다 보면 적이 생기게 마련이고, 거칠게 공격적으로 행동하다가 스스로 통제력을 잃는 수가 있다. 반면 항상 방어 자세를 취하다 보면 뒷걸음쳐 구석에 숨는 나쁜 버릇이 생긴다. 어떤 경우에든 우리의 행동은 적에게 간파 당하고 만다.

깨달음 : 방어는 비겁한 기술이고 공격만이 용감한 전쟁의 기술이라 생각했다. 영업 직군에 있으며 항상 구매 및 소비자의 요청과 대응에 을의 비참함을 느끼곤 했는데. 방어가 겁쟁이의 기술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도끼를 맞게 되었다. 대신 방어를 하며 적의 틈을 보이는 순간, 경제적으로 공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을'이 '갑'과의 싸움에서 느끼게 되는 '희열'일 것이다. 공격만 하는 '갑'은 '방어'를 하며 지켜보는 '을'에게 약점을 보이게 할 수 밖에 없다.

왜냐. 계속 공격만 하며, '감정'에 휩싸여 어느순간 '통제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의 '을'들이여 기죽지 말자. 나는 방어만 하는 겁쟁이가 아닌 용감한 사람이다.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