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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독

스물 아홉번째 책 - 퓨처리스트

MC 김댓 2022. 3. 27. 11:31

 

퓨처리스트를 다 읽고 나서 들은 생각이 하나 있다.

 

"씽큐온 활동을 통해 나는 이미 퓨처케스팅을 하고 있었구나"

 

다만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고 있지 않았구나, 이제 그부분만 보충하면 되겠다.

 

미래의 모습 상상하기, 같이 도움을 줄 인적  자원 구하기, 설비 구하기, 

절반의 목표지점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할일

1/4 지점에서 내가 해야할일

다음주 월요일에 내가 해야 할일

 

이 모든게 씽큐베이션 활동에 녹아 있었다.

일단 같이 으쌰으싸해주는 그룹방 인원들이 있다.

그리고 줌 모임을 통한 장치와 카카오톡 단톡, 네이버 카페가 있다.

나는 다 읽었을때의 모습만 상상해보면 된다.

그리고 반쯤왔을때 나의 모습

1/4 지점에서의 나의 모습

다음주 월요일에 내가 뭘 해야할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퓨처캐스팅은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작은 꿈, 예를 들면 야식을 먹지 않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퓨처케스팅을 해도 된다.

아니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퓨처케스팅 해도 된다.

 

신박사님이 말씀하신 작은 성취감을 이루다 보면 보다 더 큰 퓨처케스팅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든다.

자,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모습은 무엇이고 사람을 구하고 장치를 마련하고 , 절반의 지점, 1/4 지점을 생각해 보았다.

그럼 내가 다음주 월요일에 해야할은 뭔가. 막연한 걱정과 불안이 조금 해소되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