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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균형을 만든다."

 

"진지함과 재미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맞추는 능력

뜨거운 퍼지와 아이스크림이 서로 상승효과를 내는 것과 같다."

 

"유머 감각은 리더쉽과 사교, 그리고 일을 성사시키는 기술의 한 부분이다."

 

"당신이 어떤 농담이라도 할 줄 아는 능력이 있는지(이는 자신감을 시사한다) 

그리고 그 농담이 상황에 적합한지가(이는 지위와 역량을 시사한다) 중요하다."

 

당신이 방 안에서 가장 빨리 재치 있는 유머를 던질 필요는 없다. 

직장에서 유머를 더 많이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재미있으려 애쓰는 대신 웃을 순간을 찾는 것이다.

 

기쁨의 순간은 '하하하'보다는 미소를 끌어내거나 '아하' 정도일 때가 더 많다는 뜻이다.

 

기쁨을 느낄 이유를 찾는 마음가짐이 습관이 되었다.

 

유머는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연결될 때 

양측 모두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가능성이 커진다.


웃기려는 강박을 가지게 되면 적절성을 놓치게 되고 억지스럽게 된다.

웃기려는 강박보다는 나 스스로 생활에서 웃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려는

좀 더 스스로 웃어보려는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유머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만큼 충분한 안정성을 느낄 때 

우리는 더 크고, 더 굵직한 도전에 대범하게 뛰어들 수 있다."


=>예전 류현진의 인터뷰에서 강심장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학창시절 부모님께서 게임에서 실수했을 때 , 패전투수가 되었을때

대수롭지 않게 대해준 부모님의 태도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는 영상이 

갑자기 생각났다. 심각한 상황, 실수한 어두운 상황에서 유머는

여유와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묘약이었던 것이다.

내 삶의 방식에서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아들을 교육하는 과정에서도 실수를 대수롭게 않게 여겨질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용수철 없는 마차다. 

그들은 도로에 놓인 돌멩이 하나하나에 덜컹거리는 마차와 같다.

우리는 모두 인생의 크고 작은 흔들림에 대처할 완충제가 필요하다."


=> 삶을 살아가는데 유머는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양념과 같다.

대학 때 교수님이 나에게 하신 마지막 충고가 생각나다.

"대승군, 고민 상담하러 교수실에 들어올때 제발 심각하게 들어오지 말게나

인상 쓰면서 모든 고민을 않고 나의 연구실을 열고 들어올 때,

짜증나서 연구에 쓰여야 할 인내심을 대승군의 사연을 들으면서 써야 했다네.

사회에 나가서도 유의하게.

당신의 약점이 될 수 있다네.

매순간 순간 너무 심각하게 유머없이 대하지 말자. 상대방은 정말 부담스러운가 보다.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행히 유머는 강력한 절연체다. 이제 우리는 웃음이 우리 몸의 경보 시스템이자

불안감과도 관련 있으며 우울증의 위험성을 드높이는 코르티솔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유머가 주는 마법이다. 코르티솔을 억제해 준단다.  웃어보자. 술않마시고 놀러 않가도

공짜로 힐링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가 된단다.

 

 

 

 

 

 

 


그러니까 다음에 비참하거나 비참하도록 어색한 순간에 처한다면 

결국, 언젠가는 그 상황이 훌륭한 이야기가 될 거라는 사실을

위안으로 삼자.


=> 지금은 죽을 것 같이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고 

비참한 상황일 수록 나중에 곱씹어 보았을 때 웃음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