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하며, 항상 궁금해 했던 게 있었다. 아이처럼 , 어린 아이처럼 어학을 배운다면 쉽게 배울 수 있을텐데 그러면서 처음 생각했던게 '환경 설정' 이었다. 그래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CNN을 하루 종일 듣고 들이지도 않는 미드를 들어면서 계속 환경에 노출 시켰다. 하지만, 득이 되는게 없었다.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 동안, 어둠의 손길이 나에게 접근한다. '영어공부 미드보면서 놀면서 할 수 있어요' '외국 친구랑 맥주 마시면서 수다떨다 보니 어느새 미드 자막없이 보기 시작했어요'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를 읽고 나서 들었던 첫번째 생각. '모르면 당한다' '모르면 이용당한다' '모르면 휩쓸려 다닌다' 인간의 어학에 대한 구조는 모듈처럼 부분적으로 셋팅되어 있어. 성인이 되고 난 뒤에는 언어에 ..
'리더로서 내가 할 일은 실수를 막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가 생겼을 때 가능한 빨리 바르게 수정하는 거지요.그런데 모두가 나에게 나쁜 소식을 들고 오는 일을 불편해한다면 그 실수들을 고치는 데 훨씬 더 오랜시간이 들겠지요. 감사의 탑 '진부하고 임의로 하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기면에서 우리는 우리가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었어요. 스콧의 감사의 선물을 보자 우리는' 좋아,그도 알고 있ㅇ. 그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아침 뉴스에 어느 익명의 자산가가 수십억의 돈을 내고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와 우주 여행을 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초등학교 시절, 우주 여행사는 영웅으로 묘사되며 정말로 특별한 누군가만이 할 수 있는 손에 닿을 수 없는 존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 정말로. 돈만 있다면 우주 여행도 '그까이꺼' 할 수 있는게 되어 버렸다. 과거 백과사전을 보며, '미래편'에는 손목시계로 전화를 하고 손안의 TV를 보는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SF 영화속에서나 나의 상상을 영화 속에서 나마 잠시 '현실'로 느끼곤 했지만, 이제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주머니 속에서 꺼내서 스크린을 '터치'하면 된다. 심지어 허공에 대고 '시리, 유튜브 틀어줘' 하면 손안의 스마트 폰에서 티비가 켜진다. 초등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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